'미스트롯3' 제2의 송가인 나오나…"우승 후보 나타났다"

(엑스포츠뉴스 추예성 기자) '미스트롯3'에 송가인급 참가자가 등장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는 장윤정, 김연자, 진성이 초스피드로 하트를 누르는 실력자가 공개된다. 

녹화 진행 당시 "진정한 정통 트로트를 보여주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이 참가자의 무대에 마스터 군단의 감탄을 자아낸다. 더불어 히트곡 제조기인 혼수상태가 "우승 후보가 나타났다"며 놀라워하는 모습이다. 



이어 마스터군단은 "무대를 보자마자 송가인 씨를 봤을 때 그 느낌이 들었다"며 "전율이 왔다"고 극찬을 멈추지 않는다. 장윤정 역시 "현역부가 아니라는 게 놀라울 만한 실력"이라고 전한다. 

또 다른 참가자는 김연자의 눈물을 쏟게한다. 이어 장윤정이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경우 레슨을 해주겠다고 말한 트로트 음색 깡패 등 괴물 참가자들이 1라운드 1대 1 서바이벌 배틀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치열한 1라운드의 막이 내리고 영광의 TOP3 진선미가 가려지며 트로트 예비 여제 전쟁의 서막이 열린다. 이어 2라운드 마스터 추천 장르별 팀미션이 진행된다. 



3회 방송 종료 직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나만의 트로트 스타' 7명을 응원하는 대국민 응원 투표도 시작된다. 온라인 투표는 매일 1회씩 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는 TOP7 및 최종 진선미 선발에 유의미한 영향을 준다. 

제2의 송가인의 등장과 더불어 트로트 예비 여제들의 불꽃 튀는 전쟁은 오는 4일 오후 10시 '미스트롯3'에서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미스트롯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