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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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APAN 연기상→2023 KBS 연기대상 신인상 '꽃 길 행보'

기사입력 2024.01.03 09: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추영우가 신년에도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추영우가 다채로운 장르의 차기작을 쌓아가며 라이징 스타로의 가능성을 보여준 가운데 연말 시상식에서 ‘연기상’부터 ‘신인상’까지 거머쥐며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에서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추영우는 지난 30일 개최된 2023 APAN 스타 어워즈에서 ‘웹드라마 남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직후 “이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31일 2023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 추영우는 KBS 2TV ‘오아시스’로 ‘신인상’과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추영우는 극 중 두학(장동윤 분)이 모시는 주인집의 2대 독자 ‘최철웅’ 역을 맡아 변화무쌍한 감정 열연을 그려냈다.

신인상을 받은 그는 신인상다운 풋풋한 수상 소감과 객석을 향한 큰 절로 주목을 받았다.

추영우는 넷플릭스 최초 메디컬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와 누아르 액션을 선보일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JTBC ‘옥씨부인전’으로 돌아온다. JTBC ‘옥씨부인전’에는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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