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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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없어서 카페 창업 NO"…유이, 첫 유튜브 개설 후 밝힌 속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03 06: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2일 유이는 유튜브 채널 '유이처럼'을 개설하고 첫 영상 '나의 첫 Vlog 근데 이게 맞아..?'를 게재했다.

이날 유이는 마카롱을 먹기 위해 카페를 방문했다. 그는 연신 "부끄럽다", "이게 맞아?", "못하겠다"고 말하며 브이로그 첫 촬영에 어색함을 보였다. 

이후 유이는 딸기 케이크와 마카롱, 아메리카노를 먹으며 카페 사장 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앞서 지난 9월 유이는 카페 창업 근황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방송에서 이“원래부터 카페를 차리고 싶은 게 오랜 꿈이었다. 그런데 선뜻 시작을 못하는데, 아는 동생이 바디프로필 촬영 전문 작가다. 그래서 바디프로필 촬영이 되는 스튜디오 겸 카페"라고 밝혔다.

또한 유이는 카페 동업자이자 친구인 여성과 저녁 식사를 즐겼다. 유이 "내가 처음 카페 열자고 했을 때 네 생각은 어땠어"라고 물었다.



친구는 "우리는 창업을 해본 적 없는 사람들이라고 망하는 게 아니었나 싶었다"고 했다. 유이는 "약간 무기력했던 거 같다. 나는 선택을 받는 사람이고 쓸모있는 사람이고 싶었다"며 카페 창업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유이는 "카페를 열 때도 내가 일이 없어서 연게 아니었다. 지금 아니면 안 될 거 같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어떤 사람들은 '유이 작품 없나봐', '일 없나봐', '카페를 쉽게 생각하나봐' 하더라. 나는 그런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친구는 "카페를 와서 널 본 사람들은 얼마나 진심인지 잘 알거다"라고 위로했다. 

한편, 유이는 현재 KBS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활발하게 출연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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