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둔 우즈, 1월 19일 피날레 콘서트 개최…티켓 '전석 매진' 기록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우즈가 1월 19일 'WOODZ World Tour OO-LI FINALE'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우즈가 1월 1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WOODZ World Tour OO-LI FINAL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석 매진 소식도 함께 전했다.

소속사 측은 "앙코르 콘서트와 또 다른, 피날레 콘에서만 볼 수 있는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라며 "우즈 역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우즈는 지난해 4월 'OO-LI' 앨범 발매와 함께 월드투어 'WOODZ WORLD TOUR OO-LI'를 진행한 바 있다. 투어 성료 이후 그는 '그리고'라는 의미를 더한 앙코르 월드투어 'OO-LI AND'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END'가 아닌 'FINALE'라는 타이틀로 관객과 만나고자 하는 우즈. 그는 더 큰 공연장에서 대장정을 함께 한 모든 이들과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우즈는 지난달 18일에는 디지털 싱글 앨범 'AMNESIA'를 발매했으며, 더욱 견고해진 프로듀싱과 음악색으로 호평받았다. 특히 동명의 타이틀곡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35위(발매당일 기준, 이하 동일), 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본인이 그간 기록한 차트 성적을 갈아치웠다.

피날레 공연에 대한 상세 정보는 소속사 공식 SNS 및 예매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즈는 현재 입대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측은 "당사 아티스트 우즈는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전문특기병'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으며, 오는 24년 1월 22일 육군 훈련소 입소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EDAM 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