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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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신혜선과 입맞춤→父에 쫓겨났다 (웰컴투 삼달리)

기사입력 2023.12.31 23:14 / 기사수정 2023.12.31 23:14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8년 전 신혜선과 지창욱의 이별 장면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10화에서는 조상태(유오성 분)가 조용필(지창욱), 조삼달(신혜선)의 입맞춤을 목격하고 쫓아냈다.

조용필은 이별을 통보한 조삼달을 따라가려 급하게 짐을 쌌다. 그러던 중 아버지 조상태가 방으로 들어와 "네 어멍 제사는 안 보고 갈 거라?"라는 물음에 어쩔 수 없이 짐을 다시 풀고 집에 머물렀다. 조용필은 '제사 마치고 바로 갈게'라고 문자를 보내며 이별을 거부했다.



그러나 조상태가 "하늘이 두동간 난다고 해도 삼달이 걔는 절대 안 된다"라며 조용필과 조삼달의 사이를 반대했다. 더불어 조상태는 고미자(김미경)가 싸온 제사 음식을 엎어버리며 "이제는 나한테 자식까지 빼앗아 가려고 하냐"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때 고미자는 부정맥으로 쓰러졌고, 이에 조용필은 '그냥 헤어져. 이제 너 필요 없다'라는 단호한 메시지를 보내며 이별했다.

이후 다시 현재, 술에 취한 조삼달은 조용필과 입을 맞췄다. 하지만 이를 조상태가 목격했고 조용필의 짐을 싸서 문 앞에 두었다. 조용필은 자신의 짐을 챙겨 집에서 나왔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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