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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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모바일 스쿨 배틀로얄', 김해분성고-이화여대에 치킨 300마리 제공

기사입력 2023.12.29 08:2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쿨 배틀로얄' 최다 치킨학교와 최다 플레이 학교가 결정됐다.

지난 28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학교 대항전 '스쿨 배틀로얄'의 최다 치킨 학교인 김해분성고등학교와 최다 플레이 학교인 이화여자대학교에 각각 치킨 300마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스쿨 배틀로얄'은 전국의 중·고등·대학생 이용자들을 위한 커뮤니티형 이벤트로, 국내 학생 이용자들이 학교 이름을 걸고 참여하는 대항전이다. 크래프톤은 학생 이용자들이 학우들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기고, 건전한 게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스쿨 배틀로얄'은 11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김해분성고등학교는 이벤트 기간 동안 총 56명의 학생이 총 1,541개의 치킨(우승)을 차지해 최다 치킨 학교에 등극했다. 그리고 이화여자대학교는 총 220명의 학생이 총 4,962회의 매치를 진행해 최다 플레이 학교에 등극했다.



더불어 각 학교에서 MVP를 차지한 김해분성고의 '라ū칸ū' 김민규 학생과 이화여대의 '검은오징어먹물' 오민경 학생에게 치킨 메달 100개를 부상으로 증정했다. 이뿐만 아니라 두 학교의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인게임 재화인 치킨 메달 20개를 일괄 지급했다.

김민규 학생은 "열심히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해준 친구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졸업 전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크래프톤에 감사드린다"라고 MVP 소감을 밝혔다. 오민경 학생은 "모두 한마음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긴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았다. 이화 이화 치킨 디너!"라고 전했다.

한편, 2019년 유사한 형태로 진행했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고교대항전' 이벤트 대회는 울산여자고등학교가 '최다 치킨 획득 학교'와 '최다 매치 참가 학교' 부문 모두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울산여자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총 1,479개의 치킨을 획득했다.

크래프톤은 지난달 진행한 '31사단 군 장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달에도 '스쿨 배틀로얄'을 비롯해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슈퍼컵' 등 다양한 이용자층을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형 이벤트를 개최 중이다. 그리고 내년 1월에는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디 오리지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커뮤니티형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방법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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