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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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SM 연습생 '스텔라 김' 결혼…정우성·신하균 톱★ 총출동 (종합)[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2.23 15: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동욱이 품절남이 됐다. 결혼식을 올린 소식과 함께 그의 신부가 소녀시대 데뷔조였던 스텔라 김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김동욱은 명동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정우성, 차태현, 신하균, 오정세, 유해진, 정경호 등 초호화 하객이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김동욱의 예비신부는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던 바,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자 소녀시대 데뷔조였던 미국 교포 스텔라 김인 것으로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부모님의 반대로 연예계 데뷔가 무산되고 미국으로 돌아갔으며, 현재는 마케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이다.

연습생 시절을 함께하며 우정을 쌓아온 소녀시대 수영도 자리를 빛내며 친분을 과시했다. 수영은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스텔라 김을 끌어안으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수영은 "상상했던 것 보다 너무나 아름다웠다. 왕비세요..? 오늘 모든 축복이 너에게로 향하길"이라는 글을 게재해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11월, 김동욱은 소속사를 통해 올 겨울,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배우로서나 한 개인으로서나, 항상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당시 스텔라 김 또한 SNS를 통해 "나는 사랑에 관해 이상주의자이자 의심주의자이지만 대부분 후자이다. 그래서 나는 공개적인 애정을 보여주는 사람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 남자를 만났을 때, 나는 내 회의주의뿐만 아니라 내 이상이 양탄자 밑에 휩쓸려가는 것을 발견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의 결혼소식에 톱스타들도 대거 출동, 스텔라 김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수영과도 아직까지 돈독한 우정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중들 또한 이들의 앞날에 축복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동욱은 2024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에도 출연을 확정지으며 시청자를 만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N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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