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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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배우 아리무라 카스미, 6살 연하 아이돌과 열애 中 [엑's 재팬]

기사입력 2023.12.18 12:1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배우 아리무라 카스미와 보이밴드 킹 앤 프린스(King & Prince, 킹프리) 멤버 타카하시 카이토가 열애 중이다.

18일 일본의 여성 세븐은 아리무라 카스미와 타카하시 카이토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4일 킹프리의 데뷔 5주년 이벤트가 끝난 뒤 타카하시 카이토는 아리무라 카스미가 살고 있는 맨션으로 귀가했다.

지난 2020년 후지테레비계 드라마 '누나의 연인'에서 각각 아다치 모모코, 아다치 카즈키 역을 맡으며 남매로 등장한 두 사람은 이 때부터 인연을 맺어 드라마 촬영 종료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처음엔 서로의 집을 오가면서 데이트를 이어가다 바빠진 스케줄 탓에 아예 지난해 겨울에 타카하시 카이토가 아리무라 카스미와 같은 맨션으로 이사하기도 했다고.

이에 대해 아리무라 카스미의 소속사는 "드라마에서 함께한 이래로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는 입장을 전했고, 타카하시 카이토의 소속사 스타토 엔터테인먼트(구 쟈니스 사무소)도 비슷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1993년생으로 만 30세인 아리무라 카스미는 2010년 데뷔했으며, 드라마 'SPEC', '기묘한 이야기', '병아리'와 영화 '아이 엠 어 히어로',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등의 영화에서 열연했다.

1999년생으로 만 24세인 타카하시 카이토는 2018년 킹 앤 프린스 멤버로 데뷔해 드라마 '누나의 연인', '드래곤 사쿠라2' 등의 작품에서 열연했다.

사진= 아리무라 카스미, 타카하시 카이토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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