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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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입대' 우즈, 이렇게 섹시해도 되나 [화보]

기사입력 2023.12.15 09:3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우즈(WOODZ, 본명 조승연)와 Y매거진이 함께한 화보가 15일 공개됐다. 

화보 속 우즈는 블랙 슈트와 레더 재킷, 오버올 등 다양한 패션을 자유로운 바이브로 소화했다.



독보적인 매력으로 나른하면서도 퇴폐적인 모습을 드러낸 우즈는 화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올라운더' 면모를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우즈는 첫 월드투어를 마친 소감으로 "무대에 설 때마다 여기가 제 자리라고 확신한다. 일상에서도 여러 감정을 경험하지만, 무대 위의 감정, 그 아드레날린은 정말 특별하다. 그 강렬함 때문에 무대를 찾게 된다"고 말했다.

앨범 제작과 무대공연 중 어느 것이 더 중독적인지 묻자, 우즈는 "공연과 곡 작업, 이 두가지 활동을 저에게 매우 다른 색이다. 공연할 때는 불꽃처럼 빨간색의 열정을 느끼고, 곡을 만들 때는 깊은 검은색의 성찰 또는 백지와 같은 순수한 느낌이 든다"고 했다.



또한 "이 두 활동은 저에게 흑과 백 같은 대조를 이루면서도 각자의 아름다움이 있다. 공연에서는 관객 앞에서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일상에서나 곡 작업 시간에는 차분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그래서 둘 다 좋아한다"고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한편, 우즈는 내년 1월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에 앞서 오는 18일 디지털 싱글 '암네시아(AMNESIA)'를 발매한다.

사진=Y매거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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