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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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18살 차 박제니에 블랙카드 플렉스 "탕후루, 신세계 눈 떴다"

기사입력 2023.12.14 05:0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장근석이 모델 박제니와 MZ 투어에 나섰다.

13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아재탈출] 그놈의 갬성 찾다가 다 죽어..!! (feat.제니파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모델 박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성수동 탐방을 나섰다. 장근석은 자신의 카드를 꺼내 들며 "가진 게 이거밖에 없다. 블랙 카드. 실제로 저의 카드인데 오늘 제니와 함께 이 성수동을 부셔버릴 오늘 비장의 물건이다"라고 자랑했다.

제니는 카카오 카드를 쓴다며 꺼내 들자 장근석은 "벌써 여기부터 갈리는 거야?"라며 허탈함을 느꼈다.



제니가 올해 예비 고3이라고 이야기하자 장근석은 "삼촌은 서른여섯 살"이라며 "두 배다 두 배. 18살 차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장근석은 제니와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빈티지 숍과 소품숍 구경을 했다. 박제니가 스티커를 집어 들며 "다꾸 해야 한다"고 하자 장근석은 "닥구? 닥치고 구입해야 한다?"라고 하자 박제니는 "다이어리 꾸미기"라고 정정했다.

이어 탕후루 집에 방문했다. 장근석이 "내가 탕후루를 먹게 되다니. 당질을 많이 신경 쓸 나이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파인애플 탕후루를 먹은 장근석은 "맨날 먹겠네. 나 지금 신세계에 눈을 떴다. MZ의 맛이로다"라며 감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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