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트랙' 금새록 "피아노 배운 적 없는데 전공자 役…매일 연습" (가요광장)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금새록이 피아노를 배워본 적 없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사람은 지난 6일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사운드트랙 #2'의 주연.



이날 금새록은 '사운드트랙 #2'에서의 배역 도현서가 성공한 피아니스트를 꿈꿔왔지만 아등바등 현실을 살아가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캐릭터는 피아노 전공자. 그러나 금새록은 "제가 (피아노를) 한 번도 배워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래서 전자피아노를 빌려 매일매일 촬영 전후로 3~4곡 연습했다고.

이에 이은지는 "피아노라는 게 지금 다시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며 어릴 때 배우면 멋모르고 할 수 있겠지만, 성인이 돼서 하기는 어렵다고 공감했다.

반면 손정혁은 건반 연주 능력자라고. 이은지가 "정혁 씨는 건반 연주를 굉장히 잘하신다고 들었다"고 언급하자, 손정혁은 굉장히는 아니고 작곡 용도로만 사용한다고 겸손을 표했다.

그는 이날 실제로 작사·작곡한 OST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라이브로 소화했다.

사진=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