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황민현·윤아·민호, '가요대제전' 3MC 발탁"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배우 황민현과 윤아, 민호가 MBC '가요대제전' 3MC로 호흡을 맞춘다. 

8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황민현, 윤아, 민호가 '가요대제전' MC로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윤아는 지난 2015년부터 MBC '가요대제전' 책임져온 안방마님으로 올해 역시 깔끔한 진행 실력과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MC 자리를 책임질 전망이다. 여기에 황민현, 민호의 진행이 어우러진 무대 퍼포먼스 등과 함께 2023년 연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황민현은 하이브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최근 하이브와 MBC가 4년 만에 화해한 시점에 MC로 나서게 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민현은 그동안 가수 및 배우 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것은 물론 각종 시상식 및 '보이즈 플래닛' 스타 마스터로 나서 MC로서 존재감을 보여줬던 바. 이번 '가요대제전'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가요대제전'은 이달 31일 진행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