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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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사투리 쓰는 외국인에 깜짝 "한국 사람 아니냐" (어쩌다 사장3)

기사입력 2023.12.07 21:13 / 기사수정 2023.12.07 21:1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한효주가 외국 손님 한국어 실력에 깜짝 놀랐다.

7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7회에서는 한인마트를 운영하는 차태현, 조인성, 한효주, 임주환, 박경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경림은 카운트에서 바쁘게 계산을 하고 있었고, 외국인 손님은 한국 과자 이름을 정확하게 대며 어디 있는지 물었다. 이에 박경림은 "한국어 너무 잘한다"고 했다.

한효주는 "정말 깜짝 놀랐다"며 손님에게 한국 과자를 찾아줬다. 외국인 손님은 "저는 조금 까만 한국사람이다"라며 "드디어 찾아당께요"라며 사투리까지 구사했다.



한효주는 "왜 이렇게 한국어를 잘하냐"고 물어봤고, 손님은 "친구에게 배웠다. 이건 전라도 사투리다"라며 "친구한테서 한국서 군복무 할 때 배웠다. 한국에 4년 반 있었다.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통신부대에서 복무했다"고 설명했다.

한효주는 "한국말은 무슨 한국 사람처럼 하냐"고 했고, 박경림 역시 "저 분 한국사람 아니냐"고 재차 물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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