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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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윤석열 대통령 만나 "도와달라 당당하게 부탁"

기사입력 2023.12.05 21:2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났다. 

진태현은 지난 4일 "이웃을 위해 함께 살아왔더니 학교 반장도 한 번 못핸본 제가, 공부도 잘하지 못했던 제가 사랑하는 아내와 대통령실에 초대 받아 다녀 왔다"고 전했다. 

이어 "장애 아동뿐 아니라 사각지대 도움 덜 받는 장애 청소년, 우리 아이들 많이 도와달라고 당당하게 부탁드리고 왔다"면서 "이웃 사랑 배려 친절이 있으면 그 어떤 제도, 법, 시스템보다 강력하다. 자녀 교육의 기본도 성공과 욕심이 아닌 이웃과 나눔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023 기부·나눔 단체 초청 행사에서 윤 대통령과 함께 밀알복지재단에 성금을 기부했다.

이들 부부는 오랜 시간 꾸준히 기부 캠페인을 실천해오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사진=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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