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입대 앞두고 음악 작업…아미 아쉬움 달랠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알엠)이 입대 전 신곡 발매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RM은 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D-7 and I'm..."이라는 문구와 함께 음악 작업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최근 "RM(알엠), 지민, V(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후 RM은 뷔와 함께 오는 11일 같은 훈련소로 입소해 육군 현역으로서 군 복무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민과 정국 역시 다음날인 12일 전방의 다른 훈련소에 입소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RM은 입대를 일주일 앞두고 있음에도 여전히 음악작업을 하며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이에 아미들 역시 "RM 신곡 내고 입대하나", "방탄소년단 복무 중에도 앨범 나왔으면 좋겠다", "오빠 입대 너무 아쉬워요", "신곡 들으며 제대날만 기다려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M이 입대 전 후 신곡을 발매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아미들의 기대감은 적지 않다. 오는 11일 입대를 앞두고 방탄소년단이 아미들에게 선물같은 신곡을 전할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RM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