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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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이민호, 반전결말 예고 "예상하기 어려울 것"

기사입력 2011.07.16 16:38 / 기사수정 2011.07.16 16: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SBS 드라마 '시티헌터'가 종영을 앞두고 반전 결말이 예고돼 궁금증을 낳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시티헌터' 16회에서는 이윤성(이민호 분)의 출생의 비밀과 관련된 복선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윤성이 최응찬 대통령(천호진 분), 최다혜(구하라 분)와 식사를 하며 콩밥에서 콩을 골라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앞서 이윤성의 어머니 이경희(김미숙 분)가 콩을 빼내는 윤성에게 "아버지랑 똑같네"라고 말한 바 있어 네티즌들은 "최응찬 대통령이 알고 보니 이윤성의 아버지 아닌가?"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에, 이민호는 지난 13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결말에 대한 질문을 받고 "엄청난 반전과 충격적인 마지막 처단이 기다리고 있다"며 "쉽게 예상은 안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는 종영까지 4회를 앞두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민호 ⓒ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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