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M사 제품 선물 많이 받아…정말 힘들어지면 당근 올릴 것" (조목밤)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다나카가 명품 제품을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이하 '조목밤')에는 '술 마실수록 한국어가 유창해지는 수상한 꼬ㅊ미남l EP.48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다나카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개그맨 김경욱의 부캐릭터 다나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현아는 다나카에게 몽클레르의 제품을 받았는지 물었다. 그는 여러 방송에서 해당 브랜드의 패딩을 받고 싶다고 말했던 터.

그는 "많이 받았습니다"라며 "진짜로 하나 두 개가 아니고 꽤 많이 받았습니다"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자 조현아는 그 제품들을 중고 거래한 것이 아닌지 의심했고, 당황한 다나카는 "다 있습니다, 집에 다 있어요 진짜로, 그건 팔면 안 되죠 누나들의 사랑인데"라고 해명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나중에, 나중에 정말 힘들어지면"이라고 말을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조현아는 영상 편지로 누나들에게 중고 거래 허락을 구하라고 조언했다.

다나카는 "제가 봤을 때 한 5년 후의 얘기기는 합니다"라며 "그때 가서 정말 힘들어지면 당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누나들도 용서해 줄 것이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