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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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버클리 음대' 子에 눈물 흘렸는데…"DJ돼 이태원서 클럽 오픈" (르크크)

기사입력 2023.11.30 07: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김용만이 아들의 근황을 언급했다.

29일 유튜브 르크크 이경규 채널에는 '이경규x김용만, 찐친들의 대환장 폭로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김용만과 김수용이 이경규와 함께했다. 토크 중, 이경규는 "용만이는 아들이 버클리 음대 간다며"라고 김용만의 아들 이야기를 꺼냈다. 

이경규는 "같이 촬영 갔을 때 (김용만이) 전화를 받으면서 눈물을 흘리더라. '우리 아들이 버클리 음대 갔어' 하더라"며 "졸업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용만은 "때려쳤다. 정리했다. 안 맞는다더라. 요즘 애들은 그렇다. 나중에라도 다시 들어가면 하지 하고 다른 쪽으로 하고 있다"고 씁쓸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태원 쪽에서 클럽 경영하려고 DJ이 돼서 디제잉하고 그런다"며 "본인이 하고 싶은 거 한다고 해서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다. 11월에 오픈한다. 잘 될지는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이경규는 "한 번 놀러가줘야겠네"라고 반응했고, 김용만은 "형 우린 뺀찌다"라며 만류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르크크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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