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7:35
연예

♥정경호와 바통터치…최수영 "장애 뛰어넘어 성장" [2023 MAMA]

기사입력 2023.11.29 18:5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최수영이 일본에서 도전의 의미를 떠올렸다. 

2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가 열렸다. 이날 호스트는 배우 박보검이 함께했다. 

이날 정경호가 나선 페이보릿 댄스퍼포먼스 메일그룹 시상에 이어 무대에 오른 최수영. 최수영은 유창한 일본어로 "일본은 제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다. 제 인생의 첫 도전이 시작된 곳이기 때문이다. 열두살 어린 소녀였던 제가 여기 일본에서 가수로서 데뷔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3년 간 일본 활동은 제게 있어서 바뀔 수 없는 소중한 것이 되었다. 그 도전이 모여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현장의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최수영은 또 "2002년 일본에서 가수로서 도전은 제게 꿈을 키웠고, 2007년 소녀시대로서 잊지 못할 시작을 하게 됐다. 지금은 배우로서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고 전했다. 

그리고는 "이렇게 새로운 도전을 할 때면 뛰어 넘어야 하는 편견과 마주해야할 때가 있다. 장애물들을 뛰어넘어 진짜 나를 증명하는 순간 진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도전과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2023 마마 어워즈' 둘째날 라인업으로는 세븐틴, 에이티즈, 보이넥스트도어, 엘즈업,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모니카, 바다, 니쥬, 라이즈, 세븐틴, 트레저, 제로베이스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자로는 류승룡, 변우석, 최수영, 정경호, 박은빈, 박규영, 노윤성, 엄정화, 유연석 등이 함께한다. 

사진=Mnet 방송 화면, CJ ENM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