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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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권은비 "덱스, 플러팅 자제 필요...이상형은 송중기" (라스)

기사입력 2023.11.29 13:34 / 기사수정 2023.11.29 13:34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권은비가 덱스와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이상형을 공개할 예정이다.

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특집으로 장동민, 박재정, 정용화, 권은비가 출연한다.

이날 권은비가 플러팅 장인 덱스와의 열애설에 철벽을 친다. 그녀는 “(덱스의) 플러팅을 좀 자제해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밝힌다.

그런가 하면, 이상형으로 잘생긴 두부상(?) 송중기를 꼽는다. 그러자 장동민은 “그냥 송중기 좋아하는 거야”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해 발매한 'Underwater'의 역주행과 ‘워터밤’ 활약으로 ‘워터밤 여신’ 수식어를 얻은 권은비는 대학 축제와 행사, 광고 모델, 라디오 DJ 등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대세 아이콘’의 근황으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권은비는 워터밤 무대를 모르는 김구라에게 “안 보셨구나. 보시면 알 거예요. 왜 (조회수가) 480만인지”라고 받아치는 등 김구라에게도 밀리지 않는 패기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권은비는 ‘복면가왕’에 복면 가수로 출연했을 당시 장동민이 가한 일침에 속으로 “두고 보자"라고 다짐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이에 김구라가 “(장동민이 아니라) 나일 뻔했네”라고 아쉬워했다고.

장동민의 일침에 과거 이를 악물었다는 권은비는 정작 배우 박재정에게 인지도 굴욕을 선사해 폭소를 안긴다.

그녀는 역주행 곡인 'Underwater'가 회사에서 밀었던 곡이라 처음엔 마음에 안 들었지만, 역주행 이후 자기 의견보다 회사 의견을 따르게 됐다고 밝힌다.

이어 'Underwater'가 잘될 수밖에 없던 이유로 “사주에 물이 부족해 물이 주변에 있으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권은비는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한 덱스에 대해 “누구랑 있어도 잘 어울리는 친구”라며 ‘친구’로 선을 그었다고.

더욱이 두부상이 이상형이라는 권은비의 이야기에 김구라, 유세윤 등은 곽튜브, 초롱이, KCM 등을 제시한다.

권은비의 탐탁지 않은 반응을 지켜본 ‘지니어스’ 장동민은 “잘생긴 두부 찾는 거예요”라고 했고, 결국 권은비의 이상형은 송중기로 밝혀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은비가 밝힌 덱스와의 열애설, 이상형 등은 29일 오후 10시 30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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