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로 왔음 해"…드류보이, 20세 소년의 풋풋한 고백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실력파 신예 드류보이가 매혹적인 보이스로 달콤한 출사표를 던졌다. 

드류보이는 2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All I Want Is You'(올 아이 원트 이즈 유)를 발매했다. 

얼터너티브 알앤비 장르의 '올 아이 원트 이즈 유'는 스무살 소년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고백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특히 스무살 신예라는게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드류보이의 보컬과 매혹적인 음색이 단숨에 귓가를 사로잡는다. 

또한 드류보이는 앨범의 작곡과 작사,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완성했다. 당찬 신예의 감미로운 사운드는 듣는 이들에게 드류보이의 다음 음악을 기대하게 만든다.



뮤직비디오 역시 드류보이가 프로듀싱에 나서며 고백하는 소년의 모습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짝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뉴욕으로 가는 드류보이의 여정이 이국적 공간들과 배치되며 풋풋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또한 미국 유명 틱톡커 HJ Evelyn 자매가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힘을 보탰다. 

드류보이는 어린 나이임에도 작사과 작곡,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올라운더 신예임을 입증했다. 감각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사운드로 데뷔한 드류보이의 내일이 한층 기대된다. 

사진 = 드류보이 뮤직비디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