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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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친구' 포르피, 첫 짜장면에 '두 눈 번쩍'…"한 그릇 더" (어서와)

기사입력 2023.11.29 10:24 / 기사수정 2023.11.29 10:24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기안84 친구 포르피의 첫 짜장면 먹방이 공개된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에서는 과천으로 떠난 볼리비아 포르피 가족의 한국 2일 차 여행기가 그려진다.

포르피 가족은 동물원 탐방 후 허기진 배를 채우러 푸드 코트를 방문, 한국 대표 면 요리들을 먹는다.

다양한 음식 중 어른들은 짜장면, 아이들은 라면을 선택한다.

먼저 포르피는 짜장면을 한 입 먹더니 두 눈을 번쩍 뜨고 감탄하며 짜장면을 추천해 준 크리스티안에게 “음식을 잘 고르시네요”라고 칭찬한다.

이후에도 포르피는 엘메르가 “망고 같다”라고 평가한 단무지와 짜장면 조합에 반해 한 접시를 더 주문하며 푸짐한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면을 선택한 형제들은 생각지도 못한 라면의 매운맛에 혼쭐이 나지만 포기를 모르는 상남자 포르피 주니어는 매운 라면 정복에 도전한다.

포르피 주니어는 매운 라면 먹는 방법을 모색한 끝에 쌍 젓가락으로 면을 낚아 먹는 스킬까지 터득한다고.

이를 본 MC 김준현은 “쌍 젓가락은 어마어마한 스킬”이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반면, 매운 라면에 호되게 당한 첫째 엘메르는 라면을 밀어내며 “안 먹을래요”라고 식사 포기를 선언한다.

포르피 가족의 먹방은 30일 오후 8시 1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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