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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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호, 눈컴퍼니에 새 둥지…김슬기·조한철과 한솥밥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11.29 08:4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윤경호가 눈컴퍼니와 새출발을 알렸다. 

눈컴퍼니 성현수 대표는 윤경호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뒤 "장르를 가리지 않고 특유의 흡입력 있는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채워온 배우 윤경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지금껏 그래왔듯 윤경호가 견고하게 연기에 몰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좋은 전환점을 맞이한 윤경호가 보여줄 연기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경호는 드라마 '비질란테', '최악의 악', '안나라수마나라', '그린마더스클럽', '이태원 클라쓰', '도깨비', 영화 '30일', '잠', '정직한 후보', '시동' 등 매 작품 두둑한 존재감을 빛내며 쉴 틈 없는 필모그래피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는 추악한 범죄집단의 우두머리 김삼두 회장 역을 맡아 나라를 좀먹는 사회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저력을 입증했다.

예능 '어쩌다 사장'을 통해서는 특유의 넉살 좋은 성격으로 손님들과 나눈 따뜻한 교감, 성실하고 묵묵하게 주어진 일에 집중하는 모멘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눈컴퍼니에는 강길우, 권다함, 김보라,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조수향, 조한철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눈컴퍼니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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