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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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원, 본상 이어 신인상까지 '2개 부문 수상' [2023 MAMA AWARDS]

기사입력 2023.11.28 19:5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라이즈에 이어 신인상에 해당하는 페이버릿 뉴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6시 일본 도쿄돔에서 CJ ENM 연말 음악 시상식 '2023 MAMA AWARDS(마마 어워드)'가 개쵀됐다.

'2023 마마 어워즈'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국내 시상식 최초로 일본 도교돔에서 진행된다. 호스트로 박보검과 전소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께했다.

이날 제로베이스원은 본상의 해당하는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에 이어 페이버릿 뉴 아티스트까지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앞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엔하이픈, 임영웅 등이 상을 받았다. 제로베이스원은 "제로즈 덕분에 상을 받았다. 정말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첫째날에는 동방신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JO1, 싸이커스, 케플러, 앤팀, '스트릿우먼파이터2' 댄스크루, 저스트비, 이영지, 다이나믹 듀오, INI, 트레저, 요시키 등이 출연한다. 

'마마'는 2010년 마카오에 이어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일본까지 아시아의 다양한 국가들에서 '마마 어워즈'가 펼쳐졌다. 올해는 국내 시상식 최초로 도교돔에 입성한 ‘마마 어워즈’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단 하나의 존재’로서의 개개인의 가치를 증명하고 이들의 꿈을 이뤄줄 음악 세계가 되어 놀라운 잠재력과 무한한 상상력, 긍정의 에너지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사진 = 티빙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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