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5팀 정체 공개…팀 서바이벌로 더 막강하고 파격적인 무대 (브이에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가 본격적인 팀 미션의 시작과 함께 첫 번째 음원을 공개, 노래방 인기차트에 이어 음원차트 올킬까지 노린다.

24일 방송되는 'VS(브이에스)'(이하 '노래방 VS') 6회에서는 4차 미션으로 팀 매칭이 완료된 후 대망의 5차 미션이 시작된다. 

5차 미션 '팀 싱어롱'은 프로듀서들과 4명의 참가자가 팀을 이뤄 프로듀서들의 곡을 재해석해 무대를 꾸미고 음원으로까지 발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차 미션 '팀 싱어롱'의 선공개 영상에서 보여진 것처럼 각 팀의 참가자들은 5팀의 색깔에 맞는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기리가든(기리보이+카더가든) 팀은 기리보이의 '와츠롱(Feat. YUNHWAY)'을 '노래방 VS'만의 버전으로 재해석한다. 기리가든 팀의 프로듀싱을 거쳐 참가자들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로이정(로이킴+박재정)팀은 로이킴의 '시간을 믿어봐'를 선곡, 애절한 감성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듣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무대 아래에서는 조용하지만 무대 위에만 올라가면 돌변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에 박재정은 "싸움닭 같다"며 연신 팀원 자랑을 연발, 로이정 팀의 팀원들이 만들어낼 완벽한 하모니의 무대도 주목된다.

멜로데이(김민석+Young K)팀은 DAY6의 발라드 곡 '아픈 길'로 풋풋한 청춘을 노래한다. 수많은 아픔 속에서도 조금씩 보이는 희망을 보며 걷는다는 내용의 가사는 서바이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참가자들의 상황과 어우러져 현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영광(장우영+서은광) 팀은 아이돌의 자존심답게 흥겨운 댄스곡을 선보인다. 비투비의 '나 빼고 다 늑대'를 펑키한 리듬으로 편곡해 팀원들을 180도 변신시키는 완벽한 프로듀싱으로 모든 프로듀서와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다.

별소유(소유+임한별) 팀은 소유와 성시경이 함께한 '뻔한 이별'을 선택, 정통 발라드로 가을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참가자들의 밀도 있는 감정선과 보컬 맛집 소유, 임한별의 트레이닝이 만나 완성도 높은 무대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프로듀서의 열정 넘치는 디렉팅과 참가자들의 완벽한 가창이 만나 완성될 음악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속, 참가자들이 선보인 곡들은 오는 25일 오후 12시,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VS(브이에스)' 6회는 24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net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