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9:53
연예

해피엔딩 '연인', 11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2위는?

기사입력 2023.11.21 16:5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11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10월에 이어 두 번째 1위에 선정됐다.

20일 발표된 한국갤럽 리포트에 따르면 2023년 11월 14일~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선호도 5.1%로 1위를 차지했다. 10월 대비 선호도 1.4% 상승한 수치다.

지난 18일 종영한 ‘연인’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2.9%를 기록하며 기존 파트1, 파트2 포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금토드라마 전 채널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8%다.

2049 시청률도 4.1%로 11월 18일 토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 유종의 미를 거뒀다.

종영 이후 남궁민은 “오랜 기간 동안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드라마 ‘연인’과 함께해 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께도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은진은 “그동안 ‘연인’을, 유길채를, 이장현과 유길채의 사랑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연인’은 저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연인’에 이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2위에는 싱글라이프 예능 MBC ‘나 혼자 산다’가 랭크, ‘나 혼자 산다’ 역시 10월에 이어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