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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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이효정 도움無" 이유진, 반지하 탈출→전세 2억 새 집 공개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3.11.18 00:52 / 기사수정 2023.11.18 00:5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이유진이 전세 2억의 새 집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유진이 새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유진은 '나 혼자 산다' 이후 근황에 대해 현재 드라마, 영화를 촬영 중에 있으며 반지하에서 벗어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다는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이유진은 새집 머리 상태로 일어났다. 키는 이유진의 침실을 보더니 "아직 좀 휑하긴 하다"고 말했다. 이유진은 이사한 지 아직 한 달도 안 된 상황이라 빈 공간이 많다고 했다. 이유진은 거울을 보고 얼굴 상태를 체크한 뒤 트레이드카마크인 로브를 챙겨 입고 과거 집과 달리 햇살이 비치는 거실로 갔다. 



이유진은 새 집이 경기도 양주 옥정동에 있다고 했다. 이유진의 새 집은 긴 복도 옆으로 창고방과 작업방 두 방이 있었다. 창고방은 아직 풀지 못한 이삿짐으로 가득했고 작업방은 테이블과 수납장만 있었다.

채광 맛집인 드넓은 거실 옆으로 널찍한 주방이 나왔다. 이유진은 "취향이 바뀐 것 같다.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데 요즘 미니멀리즘으로 최대한 뭘 안 들이려고 한다"면서 모든 공간이 널찍한 이유를 전했다. 박나래는 "미니멀리즘 쉽지 않은데"라며 이유진의 바뀐 취향이 오래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유진은 안방 옆 파우더룸을 비롯해 세탁방, 드레스룸, 욕실 등을 보여줬다. 이전 집에서 변기에 앉아 세안을 했던 이유진은 "드디어 제가 서서 샤워를 한다"면서 감격스러워했다. 기안84는 이유진의 집을 보면서 새 집 같다는 말을 했다. 이유진은 실제로 자신이 첫 입주인 새 집이라고 했다.

 

이유진은 이전 월셋집 계약 기간이 끝나고 이사 고민을 하던 중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알게 됐고 마침 대출 조건에 해당돼 이사를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이유진은 이전 반지하 월셋집이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가 35만 원이었는데 이번 새 집은 전세가 2억에 1억 6천만 원을 대출받아 월 30만 원 대 이자가 나가고 있다고 했다. 전현무는 이유진에게 아버지 이효정의 도움이 있었는지 궁금해 했다. 이유진은 아버지 도움 없이 대출을 받은 것이라고 했다.

이유진은 침대 주변으로 타일 카펫을 깔고 타일 빈틈은 러그로 가리며 침실 꾸미기에 나섰다. 이유진은 침대 옆 쪽에 액자를 걸고 향기 제품들도 진열을 해놓은 뒤 작업방으로 가서 갈색인 몰딩 부분을 집 전체 컬러인 화이트에 맞추기 위해 화이트로 바꾸는 작업을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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