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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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男연예인 8명 동시에 대시" 깜짝 고백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3.11.14 21:35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채연이 과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김현정, 이수영, 채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상민은 채연에게 "남자 연예인 여섯 명이 동시에 대시한 적 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채연은 "예능을 많이 하다 보니 대시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몰릴 땐 6~8명이 모이기도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수영은 "문전성시네"라고 부러운 듯 중얼거렸다.

채연은 "만약 가요 무대만 했으면 만나기 어려웠을 것. 자기 노래만 하고 빠지기 때문. 게다가 나는 어린 나이에 데뷔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소속사가 간섭이 별로 없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상민은 "연애 프로 하면 채연 씨가 빠질 수 없다. 당시 영상을 보면 채연 씨가 정말 예쁘다"고 인정했다. 임원희는 "그런 예능 하다 진짜 사귄 커플이 있냐"고 질문했다.

채연은 "뒤늦게 알았는데 나 같은 경우에는 활동이 바빠서 회식 참여를 잘 못 했다. 그래서 십여 년 지나고 그때 누가 누구와 사귀었는지 듣게 됐다"고 대답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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