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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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男연예인 8명 동시에 대시" 깜짝 고백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3.11.14 21:35

노수린 기자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채연이 과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김현정, 이수영, 채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상민은 채연에게 "남자 연예인 여섯 명이 동시에 대시한 적 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채연은 "예능을 많이 하다 보니 대시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몰릴 땐 6~8명이 모이기도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수영은 "문전성시네"라고 부러운 듯 중얼거렸다.

채연은 "만약 가요 무대만 했으면 만나기 어려웠을 것. 자기 노래만 하고 빠지기 때문. 게다가 나는 어린 나이에 데뷔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소속사가 간섭이 별로 없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상민은 "연애 프로 하면 채연 씨가 빠질 수 없다. 당시 영상을 보면 채연 씨가 정말 예쁘다"고 인정했다. 임원희는 "그런 예능 하다 진짜 사귄 커플이 있냐"고 질문했다.

채연은 "뒤늦게 알았는데 나 같은 경우에는 활동이 바빠서 회식 참여를 잘 못 했다. 그래서 십여 년 지나고 그때 누가 누구와 사귀었는지 듣게 됐다"고 대답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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