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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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풍자, 성직자들과 성 소수자 대화 "언젠가는 나올 주제" (성지순례)

기사입력 2023.11.10 10: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대한민국 3대 종교 성직자들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한 자리에 모여, '성 소수자(LGBTQ)'에 대해 입을 연다.

14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성지순례’에서는 성직자들과 성 소수자들에 대해 저마다 다채로운 의견을 나눈다.

이날 ‘성지순례’ 3회는 최근 SNS '핫 플레이스'들을 소개하는 ‘좋아요의 성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속세의 트렌드를 따라나선 개신교, 불교, 천주교 3대 종교 성직자들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주목되는 가운데 성 소수자에 대해서도 각 종교마다 다양한 논의를 펼친다.



이태원을 방문한 성직자들은 해당 주제를 가지고 화두를 꺼낸다.

MC 풍자는 “언젠가는 이 주제가 나오겠다”라고 생각했다며 본인의 의견을 전한다. 성 소수자에 대한 성직자들의 의견은 무엇일지, 또 이날의 대화가 우리에게 어떤 생각을 안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10일) ‘성지순례’에는 새로운 성직자 3인방이 출연한다.

만능 재주꾼이라는 차성진 목사와 카리스마 넘치는 송산 스님, 재간둥이 N잡러 유경선 신부다. 첫 만남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케미를 자랑한다.

MBC에브리원 ‘성지순례’ 3회는 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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