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연하와 결혼할 만하네…소연, 장모님 위한 ♥조유민 재롱에 '흐뭇'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연하 남편의 귀여움을 공개했다.  

9일 소연은 "처갓집에서 보여주면 장모님 바로 뿅가는 장기자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명품 브랜드 B사 패딩을 입고 끼를 부리는 조유민이 담겼다. 조유민은 184cm의 큰 키를 구기고 꼬마로 변신해 웃음을 안긴다.

조유민의 모습에 소연의 처가 식구들은 박수까지 치며 폭소하고 있다. 조유민은 장모님을 향해 몸 사리지 않는 재롱을 보여주고 있다. 

소연 역시 "조서방이 사랑받는 법. 올 겨울 처갓집 필수품 패딩 잊지마세요"라고 덧붙이며 흐뭇해했다. 

한편 소연은 9살 연하인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 축구선수 조유민과 지난해 1월 혼인신고 후 부부가 됐다.

사진=소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