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데뷔' 정동원 "가수할 땐 부끄러워했는데…연기로 나아가" (마리끌레르)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최근 배우로 데뷔한 가수 정동원이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일 오후 유튜브 채널 '마리끌레르 코리아'에는 'ESFJ?! ISTP?! 정동원 마리끌레르 프로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정동원은 영화 '뉴 노멀'을 통해 연기에 도전, 배우로 데뷔했다. 



정동원은 '새로 생긴 취미나 관심사는?'이라는 질문에 "드라마나 영화 시청하기다. 연기에 처음 도전해보니 이게 정말 어려운 분야라는 걸 깨달았다. 봤던 드라마와 영화도 다시 보니 느낌이 다르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집에서 작품들을 계속 보며 '내가 저 상황이었다면 이렇게 했겠다'하며 상상하면서 본다"고 덧붙였다.



정동원은 배우가 되기 위해 했던 노력에 대해서는 "마음가짐(을 바꿨다). 부끄러워하고 어색해하는 걸 이겨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가수활동을 할 때는 '다음에 하면 안 되냐'라고 하는 느낌이었는데 (배우를 하며) 나아가면서 괜찮아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분야를 한 번 해본 것도 너무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연기 도전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 = 마리끌레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