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제노알파, 지난 5일 팬 미팅 성황리에 마쳐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성남 제노알파의 팬 미팅이 성료했다.

성남시의 지역 연고 e스포츠 대표팀 성남 제노알파는 지난 5일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벤트의 콘셉트는 '팬들과 함께하는 하루'였다.

총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팬 미팅은 지역 청년을 포함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는 오픈 공간에서 펼쳐졌다. 그리고 팬 사인회, 팬들과의 소통, 단체 게임, 선수와 담소 및 팁 공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팬 미팅에서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e스포츠 선수들과 시간을 보냈다.

임프로브컬쳐스 김광호 팀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게임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어린 e스포츠 꿈나무들이 많이 참여해 선수들과 교류했다"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성남 제노알파 팬 미팅은 성남산업진흥원, 프리미엄 과일 플랫폼 '과일엔', 그리고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그레이터히트'의 후원과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사진 = 성남 제노알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