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친 있는지" 손태영, ♥권상우 폰 검사에 "딸 잘 뒀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딸 리호가 권상우의 핸드폰을 검사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최애가방들 최초공개! 샤넬백 속 모두가 탐낸 아이템은? (권상우 폰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딸 리호가 직접 만든 책 이야기를 들었다. 책의 내용은 주인공을 무시하는 나쁜 애들을 주인공이 친구와 함께 물리치는 이야기다.

권상우는 "네 얘기 아니야? 오늘 싸우고 왔어요? 친구랑?"이라고 묻자 리호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권상우는 "리호의 장점은 아빠가 라이드 갈 때 항상 웃으면서 친구랑 손잡고 뛰어나오고 그런 게 좋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리호는 권상우의 핸드폰을 가져가면서 "다른 여자친구 있는지 봐야겠다"라고 말해 부부는 웃음을 지었다.

손태영은 "맨날 이런다. 저 딸 정말 잘 뒀다. 저는 남편 핸드폰 안 본다. 우리 딸이 다 봐준다"라며 "제가 하면 잔소리지 않나. 딸이 하면 아니다"라며 권상우를 째려봤다.

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