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홍현희, 前 여친과 너무 닮아…TV 나오면 채널 돌렸다" (전참시)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곽튜브가 전 여자친구와 홍현희가 너무 닮았다고 이야기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곽튜브는 주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서 근무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몇 개 국어를 하냐"라는 질문에, 곽튜브는 "대화가 충분히 가능한 정도는 3개 국어고, 스페인어, 일본어는 취미 삼아 인사말 정도 가능하다"라고 이야기해 '뇌섹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영어나 이런 걸 잘하니까 의사소통이 너무 잘되더라. 부러웠다"라며 곽튜브의 3개 국어 능력을 부러워했다.

또한 곽튜브는 홍현희를 보며 "제일 오래 만난 여자친구랑 똑같이 생겼다. 예전에 연애를 길게 했었는데 너무 비슷하게 생기셨다"라며 "예전에 처음 TV에서 봤을 때 다른 채널로 돌렸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은 정리돼서 괜찮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