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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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나도 내가 '더 마블스' 나온다는 게 신기…모든 게 놀라워"

기사입력 2023.11.04 19:25 / 기사수정 2023.11.04 19:2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서준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더 마블스'  출연 소감을 밝혔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최근 공개된 '박서준과 '더 마블스' 어셈블!' 영상은 시너지가 엿보이는 팀업 액션과 배우 박서준의 새로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히어로 캡틴 마블이 단독 주인공으로서 돋보였던 전작과는 달리, '더 마블스'는 다양한 캐스트들이 연기하는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한다. 특히 한국 배우 박서준이 짧지만 강렬한 등장을 예고해 한국 관객들의 관심이 모인다.



캡틴 마블 역을 맡은 브리 라슨의 "박서준은 제가 지금까지 같이 일해 본 사람 중 가장 유명인일지도 모른다"라고 언급해 그의 존재감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어 MCU의 일원이 된 것에 대해 박서준은 "저도 제가 이 영화에 나온다는 게 굉장히 신기하다. 그냥 저한테 모든 게 다 놀랍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이전에는 확인할 수 없었던 그의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 등이 포착되며 전국민의 관심을 불러모은다. 마지막으로 빠르게 이어지는 거대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장면과 각 히어로의 개성 넘치는 액션 씬은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한편, '더 마블스'는 1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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