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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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킴, '스우파2' 출연 계기?…"'前시즌 보며 '내가 더 잘할 듯'" (컬투쇼)

기사입력 2023.11.01 14:37 / 기사수정 2023.11.01 14:37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원밀리언 리아킴이 심사위원이 아닌 참가자로 '스우파2'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원밀리언 리아킴, 마네퀸 펑키와이, 베베 바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리아킴은 '스우파2'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리아킴은 "저는 참가자로서 너무 나와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다. 항상 심사위원을 많이 했었는데, 계속 심사만 본다는 게 서운했었던 것 같다"라며 오히려 참가자로 출연해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아킴은 "이번에 내가 더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었다. '스우파1'을 보면서 '내가 더 잘할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은데, 역시나 그때의 선택이 옳았다 싶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우파2'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베베 리더 바다는 우승 상금 5,000만 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페셜 DJ 곽범은 "우승 상금이 5,000만 원이라고 하던데, 팀원이 있지 않냐. 분배 얘기가 된 건지 궁금하다"라며 질문했다.

바다는 "어디에 쓸지는 아직 정하지는 않았는데, 한 명 한 명 말고 우리를 위해서 쓰고자 한다"라며 "저희가 연습실이 없고 떠돌이로 하고 있어서 그런 쪽으로도 생각하고 있다. 다양한 쪽으로 연구 중이다"라고 대답했다.

사진 = 두시 탈출 컬투쇼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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