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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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 신곡 '스페이스' 선공개

기사입력 2023.10.30 11:13 / 기사수정 2023.10.30 11:1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가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신곡을 선공개했다.

에이펀인터렉티브에 따르면 VV엔터테인먼트 소속 국내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는 3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Space(Acoustic Ver.)(스페이스 어쿠스틱 버전)’를 발매했다.

신곡 ‘Space’ 어쿠스틱 버전은 지난 23일 발매한 ‘Space: Sped N Slow’에 이은 두 번째 리믹스 앨범으로, 화려하고 강렬한 원곡과 대조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멜로디 라인과 아뽀키의 매력적인 보컬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트랙이다.

11월 10일 발매 예정인 아뽀키의 첫 정규앨범 ‘Earth Space Time(어스 스페이스 타임)’은 데뷔곡 ‘GET IT OUT(겟잇아웃)’부터 지난 9월에 발매한 ‘Space(스페이스)’, 신곡 ‘Hashtaggg(해시태그)’, ‘후유노사쿠라(冬の桜 (feat. Kotaro Oshio))’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특히, 방탄소년단, 블랙핑크(BLACKPINK),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등과 작업한 작곡가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와 프린스 로이스(Prince Royce), GOT7(갓세븐), 몬스타엑스(MONSTA X) 등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앤디(A-Dee) 그리고 할시(Halsey), 트와이스(TWICE), 존 레전드(John Legend) 등의 히트곡을 담당한 프로듀서 린드그렌(Lindgren) 등 세계적인 작곡가, 프로듀서, 뮤지션이 함께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뽀키는 2021년 2월 대한민국 최초의 버추얼 케이팝 아티스트로서 정식 데뷔했다. 현재는 약 5백만 명의 소셜미디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 = 에이펀인터렉티브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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