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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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 "이선균 논란, 기사 보고 알게 돼…연락 無"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3.10.25 12:07 / 기사수정 2023.10.25 12:07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장항준 감독이 이선균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25일 오전 서울 상암동 컨텐츠랩비보 사옥에서 영화 '오픈 더 도어' 감독 장항준과 제작자 송은이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배우 이순원, 서영주, 김수진, 강애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장항준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이선균의 논란에 대해 "저도 기사를 통해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락을 하기도 뭐하더라. 여러 추측성 기사들을 보고 있는 중이라 말씀 드릴 게 없다"고 짤막하게 답변했다. 



장항준 감독은 배우 이선균과 절친한 사이로, tvN 예능 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 함께 출연한 것을 비롯해 최근에도 여러 콘텐츠를 함께 촬영했다.

지난 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선균은 21일 구속된 유흥업소 20대 여성 실장 A씨의 서울 강남 자택에서 올해 초부터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콘텐츠랩비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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