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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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영숙 "영철, 힘들 때 매일 전화…남자 중의 남자, 매력적"

기사입력 2023.10.20 13:32 / 기사수정 2023.10.23 16:5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나는솔로' 16기 영숙(이하 가명)이 영철을 향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18일 ENA· SBS Plus '나는 솔로' 출연자인 16기 영숙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 백리나 RINA BAEK에는 전날 진행했던 SNS 라이브 방송의 편집본이 게재됐다.

이날 팬들과 소통을 하면서 영숙은 "(힘들 때) 신부님, 영철이 힘이 되어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한테는 영철이가 최고였다. 영철이가 가장 힘들 때 매일같이 전화를 해줬다. 영철이가 제가 무너지게 우는 걸 본 사람"이라며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영숙은 "제가 정말 무너져서 우는 걸 영철이 오빠야가 들었다. 전화로"라며 "영철 님 남자 중의 남자고, 좋은 여자 만났으면 좋겠다. 너무 매력적이다"라고 극찬했다.

"TV에서는 너무 비호감으로 나왔다"는 한 누리꾼의 말에 웃음을 터뜨린 영숙은 "방송에서도 맞는 말 한 거다. 원래 사람은 좋을 때 '좋아요' 하는 것보다 힘들 때 있어주는 사람이 진짜"라고 힘들 때 자신의 곁을 지킨 영철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16기 영숙은 '나는 솔로' 돌싱특집에 출연해 상철과의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다른 출연자인 광수, 옥순과는 갈등을 벌이기도 했다. 옥순과는 가짜뉴스 사태로 법적 분쟁으로도 이어질 뻔 했으나, 최근 극적인 화해를 해 다시 한번 이목을 모았다.

그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4일 만인 18일에 구독자 수 1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백리나 RINA BAEK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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