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스미스' 황제성, 샘 스미스 만났다…인증샷 '활활'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부캐 '킹 스미스'로 활약 중인 개그맨 황제성이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를 만났다.

18일 황제성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5 minutes ago...(With. joh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영장을 배경으로 샘스미스의 분장을 한 황제성의 모습이 담겼다.

가수 존박과 함께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앞서 소속사 SM C&C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황제성이 18일 샘 스미스 공연을 관람한다"며 "초대권이 아닌 내돈내산(내 돈으로 내가 산다)이다"라고 밝혔다.



황제성은 올해 샘 스미스 'Unholy(언홀리)' 뮤직비디오를 패러디 해 큰 화제를 모았다. 샘 스미스가 직접 고마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18일, 황제성이 '내돈내산'으로 샘 스미스의 내한공연을 찾았다. 네티즌들은 수많은 인증샷을 올리며 열광했고, 황제성 또한 이러한 인증샷을 직접 게재하며 기쁨을 표했다.




영국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한편 1982년 생인 황제성은 SBS 파워FM '황제성의 황제파워' DJ로 매일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매주 MBC '심야괴담회', tvN '김창옥쇼 리부트', SBS FiL·라이프타임채널 '빵카로드2'에도 출연 중이다.

사진=황제성, GQ 코리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