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광수♥' 9기 영숙, 두바이 신혼여행 중 중국인 오해…"난 한국인!"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영숙이 신혼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영숙은 18일(한국시간) 오후 "두바이 사람들이 나한테 자꾸 '중국인들은 피부가 정말 좋네' 하길래 '나 한국인이야' 해따ㅋㅋㅋㅋ 한국피부 지지 않아!! 용산으로 오세요 비법 알려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숙은 숙소에서 민소매 옷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잡티 하나 찾아볼 수 없는 그의 맑은 피부가 시선을 모은다.



앞서 영숙은 지난 15일 9기 광수와 결혼식을 올렸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결혼식에 '나는 솔로' 제작진이 '광수♥영숙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나는 솔로 제작진 일동'이라는 문구가 적힌 화환을 보내며 축하를 전했고, 남규홍 PD가 직접 결혼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정신과 의사인 광수와 은행원인 영숙은 9기 방송 막판 최종 커플로 이어졌고, 방송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MBC '구해줘 홈즈'에 신혼집을 구하는 의뢰인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사진= 영숙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