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상주 세계모자페스티벌 폐막식' 출격…기대감UP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상주 세계모자페스티벌 폐막식'에 출격한다.

현재 한국한복진흥원은 '상주 세계모자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전통적으로 '삼백(三白)의 고장'으로 불리며 세 가지 흰색 특산품(쌀, 명주, 곶감)으로 유명한 상주. 그리고 이곳에는 한국한복진흥원이 있다.

예로부터 모자를 명예의 상징으로 여기던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모자 생산 및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모자 강국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상주시와 한국한복진흥원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상주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2023 세계모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우리의 전통 갓을 비롯한 세계의 다양한 모자를 체험했다.

그리고 축제의 마지막 날인 10월 15일 오후 7시에는 첫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폐막식이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전국노래자랑' 상주 편을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가수 이찬원이 출격한다.

그는 작년에도 '상주 소울푸드 페스티벌'을 찾아 외할머니와 유년기를 보낸 상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이찬원이 다시 한번 상주를 찾아 어떤 멘트와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한국한복진흥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