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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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출신 배윤경, 오정세·이세영과 한솥밥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10.13 08:4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배윤경이 프레인TPC에 새 둥지를 틀었다.

13일 소속사 프레인TPC는 배윤경과의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알렸다.

배윤경은 지난 2017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단막극과 드라마의 주조연을 오가며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았고, KBS 2TV 드라마 '연모'에서 사대부 집안의 외동딸 소은 역을 맡아 솔직하고 주체적인 일편단심 로맨스를 세밀하게 그려냈다. 

또한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에서는 야무진 모습과 허당미를 유연하게 오가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치열(정경호 분)의 소개팅 상대 혜연으로 등장해 서사의 향방을 가르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배윤경은 공개 예정인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도 출연한다. 그는 극 중 포브스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린 태양물산 대표이사이자 여성들의 워너비 역할로 변신을 예고했다. 이에 프레인TPC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배윤경의 행보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곽민규,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문정대,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연아, 오정세,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이화겸, 조은지, 최명빈, 하서윤, 한다솔이 소속돼 있다.

사진=프레인TPC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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