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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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로켓 '데이브 더 다이버', 첫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기사입력 2023.10.11 14:55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에 서브 미션, 갑각류 신규 어종, 통발 시스템 등을 포함한 첫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11일 넥슨은 민트로켓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신작 '데이브'가 첫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데이브’는 싱글 패키지 형식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으로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점 90점을 확보하고 국내 최초 ‘Must Play’ 배지를 획득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다.

먼저 넥슨은 ‘빙하통로’, ‘빙하구역’ 등 후반부 지역에 새롭게 서브 스토리 미션을 추가했다. 후반부 지역의 메인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미니게임을 포함한 서브 미션을 진행하며 한층 강화된 빙하 지역의 매력과 특색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랍스터, 게 등 갑각류 신규 어종과 채집 시스템 ‘통발’을 추가했다. ‘통발’은 설치 시 랍스터, 게 등 갑각류를 포획할 수 있고, 획득한 랍스터는 재료로 활용해 초밥집에서 ‘랍스터 파티’도 진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농장 자동화 기능 추가, 로딩 속도 개선 등 전반적인 최적화 작업을 통해 게임 내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10월 26일 출시 예정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 황재호 디렉터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유저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첫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전반적인 최적화 작업과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넥슨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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