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차청화, 연하 사업가와 27일 결혼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차청화가 결혼한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11일 엑스포츠뉴스에 "차청화가 오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해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도 덧붙였다.

차청화와 예비신랑은 오랜 기간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차청화는 지난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한 후 활발히 연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2019년 출연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시작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내과 박원장',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에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 출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