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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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스포전쟁 이어 고소전까지 '논란 또 논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0.10 20: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나는 솔로' 16기 출연진들이 역대급 행보로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

최근 방영된 ENA·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6기는 방영 당시에도 출연진들간의 다툼 및 출연자 개개인에 대해 이슈로 연일 논란이 됐다. 

상철은 과거 정치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다는 점이 알려져 ""전 미국시민권자고 정치진영으로 굳이 분류한다면 무당층"이라며 "하나의 인터넷 페르소나를 설정하여 복잡한 생각들을 유머스럽고 도발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영숙 또한 운영하던 온라인 쇼핑몰에 자신이 모델로 나서 올린 사진에서 착용한 가방과 액세서리가 가품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일부 인정하기도 했다. 



광수 역시  광수가 자신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기업의 동업자에게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고, 약속한 주식매수대금을 주지 않아 피소됐다고 알려졌으나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최종 선택 전 각자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외부에서 만남을 갖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목격되며 '현실 커플' 관련 스포일러가 아니냐는 지적 역시 적지 않았다. 하지만 최종회 방영 후 이뤄진 라이브 방송에서 현재는 한 커플도 이어지지 않았다고 밝혀 스포 논란을 잠재웠다. 

이후 옥순은 10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영숙을 향한 법적대응을 선포했다. 그는 "방송이 끝난 후 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같이 같은기수 영숙분께서 방송으로 제 안좋은얘기를 하시더라"라며 "대형 로펌으로 전면 명예훼손 들어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영숙은 현재 별다른 언급없이 자신의 채널을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방영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으며 신드롬 못지 않은 관심을 이끌었던 '나는 솔로' 16기 출연진은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팬미팅을 자처하거나 연일 대중의 이목을 끄는 발언으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사실상 논란에 가까운 화제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6기 출연진들의 행보는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사진 = 옥순 계정, 영숙 계정,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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