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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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진♥이동하, 11월 결혼 발표…걸스데이 첫 품절녀 탄생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10.06 14:1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걸스데이(Girl's Day) 출신 배우 박소진이 배우 이동하와 결혼한다.

6일 오후 박소진의 소속사 눈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박소진과 배우 이동하가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두 사람의 결혼식은 11월 중,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박소진 배우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동하의 소속사 51k도 같은 입장을 전하면서 두 사람의 결혼을 알렸다.

박소진과 이동하는 지난 2021년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로써 박소진은 걸스데이 멤버 중 첫 번째로 결혼을 올리게 됐다. 박소진은 지난 2010년 민아, 유라, 혜리와 함께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을 마친 뒤에는 배우로 전향해 '이로운 사기', '환혼: 빛과 그림자'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1983년생으로 박소진보다 3살 연상인 이동하는 2008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 '시그널', '부부의 세계', '미워도 사랑해' 등 여러 드라마를 통해 모습을 비췄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눈컴퍼니, 51k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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