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빈자리 실감 "결혼 비자 만들러 일본行…보고싶어" (신랑수업)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신랑수업' 심형탁이 사야의 빈자리를 실감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멘토'이자 결혼 선배인 문세윤이 심형탁 집에 깜짝 방문해 '출장 수업'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심형탁은 곧장 사야를 찾았다. 그러나 사야는 없었고 그제서야 그는 "아 사야 없지"라며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심형탁은 "사야가 결혼식을 끝내고 결혼 비자를 만들러 일본에 갔다"고 밝혔다.



이어 심형탁은 사야의 심부름을 차례로 하기 시작했다. 먼저 그는 반려견 김밥이를 목욕시키며 사야의 빈자리를 실감했다. 심형탁은 "사야야 빨리 와. 사야 너무 보고싶다"며 앓는 소리를 냈다.

목욕을 마치고 털을 말리기 위해 드라이를 시작한 심형탁의 모습에 패널들은 사야의 빈자리가 크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이승철은 "혼자 있으니까 홀애비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