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피오, 오늘(27일) 해병대 전역…가수·연기·예능 복귀 '관심'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블락비 피오(본명 표지훈)가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피오는 27일 1년 6개월의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피오는 지난해 3월 해병대 해병대사령부에 입대했다. 그는 해병대 1280기 군악병으로 복무했다.

전역을 앞두고 블락비 박경의 SNS를 통해 멤버 전원이 함께 모인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경은 "우리 막내 곧 전역"이라며 피오의 전역을 앞두고 회동한 모습을 담았다. 



또한 피오는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국방뉴스'의 '나는 대한민국 해병대다' 코너에 출연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기게 되는 시간이었다. 훈련생 때는 특히 더 힘들었고 군 복무 기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한민국 남자라면 꼭 한 번 경험해봐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군생활을 돌아보기도 했다. 

피오의 이후 활동 방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피오는 tvN '놀라운 토요일', '대탈출'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마우스'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한 만큼 전역 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사진 = 피오, 박경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