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구만, 디지털 싱글 '품'으로 컴백 "사랑하는 이가 안아주는 느낌"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레트로 싱어송라이터' 구만이 디지털 싱글 '품'으로 컴백했다.

엠피엠지뮤직은 최근 구만이 새 디지털 싱글 '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앨범은 지난 7월 싱글 'Blue Rain' 발매 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품'은 누군가의 품에서 느끼는 위로를 표현한 곡으로, 슬로우 템포의 레트로 사운드로 구성됐다.

수록곡 '알고 있었어'는 유기 동물의 시선에서 주인에 대한 사랑을 담은 곡이다. 구만의 유튜브에는 '알고 있었어' 데모와 함께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서 구조된 동물들의 입양 독려 영상이 업로드됐다.

구만은 이번 앨범을 통해 "곡을 들으며 마치 사랑하는 이가 안아주는 느낌을 고스란히 받으며 위로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만의 '품'은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구만은 다가오는 10월 21, 2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 라인업에 합류하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 엠피엠지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